가전렌탈 SK온, 캐나다에 배터리 공급망 투자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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创建日期x :23-08-20 09:33 参考 :15件 评论 :0数본문
전기차용 2차전지(배터리) 제조업체 SK온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 국내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캐나다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세운다.3사가 손잡고 배터리 핵심 소재에서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포석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3사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르시 소재 호텔에서 한국과 캐나다 정부 인사 등이 동석한 가운데 양극재 공장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 3사는 베캉쿠르시 산업단지 내 27만8000㎡(약 8만4000평) 용지에 총 12억캐나다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해 합작 공장을 짓는다.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월 설립한 현지 법인 '에코프로 캠 캐나다'가 공장을 운영하고 SK온과 포드는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이다.특히 캐나다 연방정부와 퀘벡 주정부는 총 6억4400만캐나다달러(약 64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로 캐나다는 자국 친환경 산업 육성과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성민석 SK온 최고사업책임자(CCO)와 리사 드레이크 포드 전기차산업화 부사장,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 등 3사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과 캐나다 정부에서도 프랑수아필리프 샹파뉴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 임웅순 주캐나다 한국대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연간 4만5000t 규모 양극재를 생산할 이번 합작 공장은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사는 지난해 7월 양극재 생산시설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뒤 공장 건립을 위한 제반 사항을 협의해왔다.이번 합작 공장을 통해 3사는 북미 지역에서 소재(양극재)와 부품(배터리), 완제품(전기차)으로 이어지는 공급망 사슬을 구축하는 동시에 배터리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3사의 파트너십 또한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3사는 이미 협업 라인을 구축했다. 에코프로비엠이 공급하는 양극재로 SK온이 'NCM(니켈·코발트·망간)9 배터리'를 만들고 있고, 포드는 이를 대형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에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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